강아지 카밍시그널 2) 하품하기, 상대방 핥아주기 (진정해)

카밍시그널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먼저 이 글을 봐주세요.

2019/03/27 - [시바견에 대해서 알아보자] - 강아지 카밍 시그널이란? 강아지들의 대화?

 

2) 하품하기, 상대방 핥아주기, 제자리 앉기, 배 보이기

"상대방을 진정시키기"

 

1. 상대방을 진정 시키는 첫 번째 행동은 하품하기에요.

강아지가 하품을 하는 경우는 불편한 상황이 왔을 때 상대방을 진정 시키는 행동이에요.

TV에서 강아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면 집에 처음 방문한 댕댕이 훈련사가 하품을 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강아지가 경계를 하고 긴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하품을 하는 것을 보여줘서

강아지를 진정시키는 행동을 하는거에요.

 

2. 상대방을 진정 시키는 두 번째 행동은 상대방 핥아주기에요.

상대방 핥아주기는 상대를 진정시키고 호감을 표현하는 행동이에요.

보통 강아지가 잘 못한 경우에 주인을 진정시키고 싶을 때 많이 하는 행동인데

주인이 큰 소리로 강아지한테 머라고 하거나 혼낼 때 핥는 행동을 많이 해요.

 

3. 상대방을 진정 시키는 세 번째 행동은 제자리 앉기에요.

제자리 앉기는 강아지가 서 있다가 그 자리에 앉는 행동이에요.

보통 낯선 강아지가 다가와서 불편하게 만들거나 친구랑 놀다가 지쳤을 때 

상대방을 진정 시키는 의미로 스스로 앉는 행동을해요.

낯선 사람이 집에 방문한 경우 강아지가 흥분 상태일 때도 

주인이 제자리에 앉게 하는 훈련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행동이 개의 흥분을 가라 앉히는 데 도움이 되요.

 

4. 상대방을 진정 시키는 네 번째 행동은 배 보이기에요.

강아지랑 놀다가 지쳤을 때나 더 이상 놀기 싫을 때

또는 쉬고 싶은 데 주인이 다가오는 경우 배를 보이는 행동으로

더 이상 귀찮게 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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