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동장 하드 켄넬? 소프트 켄넬?

강아지 이동장 하드 켄넬? 소프트 켄넬?

 

차로 강아지를 이동할 때 우리집 댕댕이 스트레스도 줄여주고

강아지 집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켄넬을 알아봤어요.

 

하드 켄넬? 소프트 켄넬? 크게 두 부류에요. 

장점만 얘기하면 하드 켄넬은  튼튼해서 입질이 있는 강아지들한테 좋을거 같고

소프트켄넬은 하드 보다는 가볍고 접을 수 있어서 공간 절약을 할 수 있어요.

시바견을 키우는 견주님은 어떤 켄넬을 사용할까 궁금해서 물어보니

바리켄넬 울트라 패션 450 하드를 많이 사용했어요.

 (시바견(10kg~13kg)에게 공간 넉넉한 사이즈)

 

하드 켄넬 중에서도  접을 수 있는 켄넬 (아이리스 접이식 켄넬)이 있는데

사랑이가 이동장으로는 좋은 데 집으로 사용하기에는 작았어요.

구글링을 하던 중 제품 평이 좋고 강형욱 훈련사도 사용하는

 멜슨 소프트 켄넬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켄넬을 구매하러 멜슨 하우스에 가게되었어요.

오늘 집사부일체에서 강형욱 훈련사님 집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그 곳에서 나온 켄넬이 모두 멜슨 제품이었어요.

 

멜슨 제품은 독일 수입제품이고요.

오프라인 매장은 한 군데 있는데 이름은 멜슨 하우스에요.

켄넬 외 강아지 용품, 간식도 팔아요.

 

멜슨 하우스 위치입니다. 주말에는 예약자에 한해서 오픈해줘요.

멜슨 하우스 매장 입구에요.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멜슨 하우스에서 파는 이동장 및 간식 보관함

 

멜슨 소프트 켄넬, 간식, 방석 진열대

안에 들어와보니 카페 분위기였어요.

요렇게 앉아서 음료수 마실 수 있게 테이블도 있고 

아기자기한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커피, 음료수 주문할 수 있는 곳이에요.

색이 화려해서인지 마시고 싶네요~~~

귀여운 강아지 머그컵이에요~ 

깜찍한 스카프도 판매하고 있구요.

사진을 찍는 동안 사랑이가 돌아다니면서 자신이 사용할 집을 구경하고 있어요. 

본인 집을 사러 왔는 지 아나봐요. 주인보다 먼저 구경하고 있네요.

사랑이가 집을 본 후 다른 곳도 꼼꼼하게 둘러봅니다.

역시 댕댕이인지라 먹을 거에 눈이 가는 모양이에요.

사장님이 사랑이를 보시고는 간식을 주시네요.

간식을 먹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사랑이~

사랑 생각: 앉으면 간식을 먹을 수 있다.

자리를 이동해서도 새로운 주인을 응시합니다. 

사랑이는 간식 주는 사람이 주인이에요.

이전 주인에게 멋쩍은 미소를 보냅니다. 헤~

제가 구매하려고 하는 멜슨 소프트 제품이에요.

매시망이 4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진처럼 2면을 시원하게 오픈할 수 있어요.

참,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멜슨 켄넬은 천장도 오픈이 가능해요. 즉, 3면이 오픈되요.

2면이 오픈되어 있는 켄넬

차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안전벨트 연결 고리도 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왼쪽거는 멜슨 소프트 켄넬 62 제품, 오른쪽거는 72 제품

우선 62부터 킁킁이를 하네요.

62 제품은 사랑이가 하우스로 사용하기에는 작아서 탈락.

사장님이 켄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해주시고 

사랑이가 원하는 켄넬을 고를 수 있게 간식으로 하우스를 시킵니다.

사랑이가 72 제품으로 하우스 적응 시간을 가집니다.

간식으로 하우스 적응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사장님이 간식을 켄넬에 계속 넣으니 

아예 안에 들어가서 안나오네요.

던져주는 간식을 입으로 받아 먹어야 하는 데 다칠까봐 눈을 감는 겁 많은 댕댕이.

천장이 오픈되어 사랑이 얼굴이 잘 보이네요.

차에도 켄넬이 들어갈 수 있는 지 확인하고 바로 구매~~!

사랑이를 켄넬에 넣고 한강 고수부지로 이동~!!!

차를 세우니 저기서 얼굴만 쏙 내미는 시바 시바~~~~

이전에는 사랑이가 뒷 좌석에 있다가 앞 좌석으로 자꾸 넘어와서

운전에 방해가 되었는 데 

켄넬이 있으니 신경 안쓰고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네요.

한강고수부지에서 찍은 사진 ~~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라 사진도 잘 나오네요~!

켄넬 사용 후에 접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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