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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삶

• 우리 집 댕댕이가 남기고간 발자취

  시바휘바/사랑이 (2019년 3살) 2019. 3. 18. 09:45

  우리 집 댕댕이가 남기고간 발자취 침대 이불을 누가 뜯어놨어요ㅠㅠ 근데 누가봐도 범인이 누구인지 알만한 상황~ 이불에 증거를 남기고 갔더라구요. 안 보이신다면 확대를 해볼게요? 보이시죠? 증거를 남기고 간 흔적 더 확대를 해볼게요.이건 틀림없이 우리집 댕댕이 발자국. 누가 봐도 댕댕이가 범인인 상황 사랑아~~ 너 일로 와봐~ 우리집 강아지를 부르니 왜 혼나는 지 알고 있는 지 침대 옆에서 우울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아니 반성하는 자세인가... 이러니 혼낼 수도 없고... 이미 지나간 일이라 혼내면 안될거 같구 ㅜㅜ 화는 나지만 오늘 산책을 짧게해서 그런가 생각이 들고 나쁜 강아지는 없다는 강형욱 선생님의 이야기도 생각나고 많은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댕댕이 집사의 삶 시바견이 귀엽다고 생각하시면 공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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